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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매매일지 - DRIV, 아메리칸 에어라인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전기차와 수소차의 시대가 오고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주가나 전기차 주식들이 항상 요동치고 있죠. 

하지만 기업에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뜬금없이 전기차가 불탈 때도 있고, 발표 한 번 잘못했다가 주가가 뚝 떨어지기도 하죠. 

한 방을 노리는 분들은 한 종목에다 크게 투자하시겠지만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분산 투자를 쉽게 할 수 있는 펀드를 조금 샀습니다.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 NASDAQ: DRIV


어떤 펀드인가?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 (DRIV)는 자율주행차 기술, 전기차(EV) 및 EV 부품·소재 개발에 관련된 기업에 대해 투자합니다.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에 참여한 기업뿐만 아니라 EV, 리튬이온 배터리 등 EV 부품, 리튬·코발트 등 중요 EV소재를 생산하는 기업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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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DRIV는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솔렉티브 자율주행전기차지수)의 가격과 수익률과 비슷한 투자성과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즉, 전기차, 배터리, EV 소재 등의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것이죠.

 

특징

  • 고성장 잠재력: DRIV는 잠재력이 높은 경제 혁신 기술인 자율주행 및 전기 자동차 개발에 중요한 회사 투자를 통해 투자자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넓은 투자 범위: DRIV의 구성은 고전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 테마를 추적함으로써 다양하게 투자합니다.
  • ETF 효율성: 주당 싼 가격에 자율주행 및 전기 자동차 종목의 수십 개의 회사에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회사들의 변동 폭이 커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소소하게 조금만 투자해봤습니다 ㅎㅎ 어차피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은 커질테니까요.

 

아메리칸 에어라인


최근 코로나 백신개발 소식으로 들썩하던 항공주입니다. 20년 3월 이후로 회복되지 않은 종목 중 하나죠.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박살난 뒤로 여러 분야의 사업들이 회복하고있지만, 아직 여행이나 관광 등의 분야는 회복하지 못하고있어요. 

그러나 최신 뉴스들을 보면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등의 회사에서 백신을 빠르게 개발 중이라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 같아요. 실제로 제약회사에서 백신 발표로 인해 주가가 잠시 폭등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완벽한 백신이 상용화되진 않았고, 확진자 수의 증가로 폭등 후 하락세였지만, 제대로 개발되기만 한다면 저런식으로 다시 상승할 거란 걸 알 수 있었죠. 

그래서 코로나가 회복된 후의 항공업에 투자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위기로 파산하지 않을 회사에 투자하기만 한다면 다시 오르는 건 어쩌면 정해진 사실이니까요. 지금은 위기를 맞아 급하게 돈을 끌어다 쓰고있지만 없어서는 안 될 분야이기도 하니까 정부가 힘을 써서 회복될 때까지 살려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요즘은 이 항공사들의 사정이 안 좋아서 배당이 없지만 먼 후에는 배당도 받고 가치도 오르겠죠. 그 때를 생각하며 투자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닌, 저의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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