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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국내 여행 2020. 11. 17. 주남저수지 근처 맛집 - 돌짜장 창원의 주남 저수지 근처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길래 저수지를 산책하기 전에 들렀습니다. 맛집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왔죠. 역시 맛집답게 대기줄이 깁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2시였을 거예요. 요즘에는 번호표 뽑는 대신 이렇게 무인 시스템이 잘 되어있나봐요. 인원수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알림톡이 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이렇게 미리 등록을 해두고 저수지에 산책을 먼저 다녀와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약 한 시간을 기다린 끝에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오랜 시간 기다릴 만큼 맛있긴 했어요. 돌짜장이라는 특이한 메뉴도 신기해서 좋았고, 특히 해산물이 많아서 중간중간에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ㅎㅎ 주남저수지 돌짜장의 메뉴 돌짜장 매운돼지갈비찜 큰 중 20,000 29,000 큰 대 30..
국내 여행 2020. 11. 16. 창원 주남 저수지 주말을 맞아 창원에 있는 주남저수지에 다녀왔어요! 날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여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더라고요. 갈대가 가을이라 그런지 색이 정말 이뻤어요. 저수지에는 철새들도 많이 모여있었는데 사실 거리가 눈으로만 보면 잘 안보여요 그래서 군데군데에 망원경이 설치돼있는데 딱 철새들이 잘 보이는 위치에 망원경들이 있어요 ㅋㅋㅋ 이런 철새들을 직접 찍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사진 동호회에서 온 것 같았어요 철새들이 날아다니고 갈대가 어우러진 멋있는 곳이었어요. 저수지 근처의 논밭에도 철새들이 앉아서 쉬고 있는데, 가끔 한 번에 날아오를 때가 있어요. 그때를 영상으로 찍고 싶었는데 실패했네요 ㅠㅠ 저수지를 한 바퀴 다 돌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으면 한 바퀴 둘러보..
국내 여행 2020. 11. 7. 독립기념관에 가을 산책 다녀왔어요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도에 살았고, 군대는 전라도에서 다녔기 때문에 갈 기회가 없었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천안에 올 수 있게 되었네요. 회사 사람들과 함께 갔었는데, 제가 신기한 듯이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설마 여기 처음 오냐면서 놀라네요. 충청도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곳인가 봐요. 경상도의 경주 같은 느낌일까요? 독립기념관이라 하면 박물관같은 느낌일 거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넓고 잘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특히 주차장이 아주 넓게 잘 되어 있는데, 주차 요금은 소형 2,000원입니다. 맨 처음 들어오면 거대한 탑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뭔가 '와 잘 만들었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탑 아래에 특별한 게 있진 않았지만 멀리서부터 딱 보이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었어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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