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주남 저수지 근처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길래 저수지를 산책하기 전에 들렀습니다.
맛집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왔죠.
역시 맛집답게 대기줄이 깁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2시였을 거예요.
요즘에는 번호표 뽑는 대신 이렇게 무인 시스템이 잘 되어있나봐요.
인원수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알림톡이 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이렇게 미리 등록을 해두고 저수지에 산책을 먼저 다녀와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약 한 시간을 기다린 끝에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오랜 시간 기다릴 만큼 맛있긴 했어요.
돌짜장이라는 특이한 메뉴도 신기해서 좋았고, 특히 해산물이 많아서 중간중간에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ㅎㅎ
주남저수지 돌짜장의 메뉴
돌짜장 | 매운돼지갈비찜 | |
큰 중 | 20,000 | 29,000 |
큰 대 | 30,000 | 39,000 |
큰 중, 큰 대라고 적혀있는데 먹어보면 이해할 겁니다. 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양이 넉넉하거든요 ㅋㅋㅋ
사이드 메뉴 - 부침개
테이블당 한 장씩 부침개를 해 먹을 수 있어요. 사실 모르고 갔었는데 가보니까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부침개는 대빵이 요리하는 거랍니다.
이 가게의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넓지만, 손님이 더 많거든요.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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